Этапы грамматикализации

: 문법화의 단계

[문법화의 단계별 특징] Heine(2002: 86-92)은 문법화 과정을 네 단계로 나누고 있다. 그에 의하면 언어요소가 특정한 문맥 상황에서 새로운 의미로 재해석되면서부터 문법화 과정이 시작되며 그 때 우리는 문법화 현상이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.



1단계: 초기 단계(stade: intial stage). 문법화(грамматикализация)가 일어나기 전의 단계로 단어가 모든 용법에서 “원래의 의미”를 가진다.


2단계: 경과문맥 단계(context de transition: bridging contexte). 언어요소가 특정 문맥에서 새로운 의미를 갖기 시작하는 단계이다. 원래의 의미로도 해석될 수 있기 때문에 중의성을 가진다.


3단계: 전환문맥 단계(context de passage: switch contexte). 새로운 의미가 강하게 나타나면서 초기단계와는 양립 불가능해 원래 의미로 해석되기 어려운 상황을 말한다.


4단계: 관용화 단계(conventionalization). 완전한 문법화에 이른 단계이다. 문맥의 도움 없이도 새로운 의미로 사용되는 시기이며 초기 단계와는 모순되는 상황에서도 해당 표현이 쓰일 수 있다. 이와 같은 진화 과정의 여러 단계는 같은 시기에 서로 공존할 수 있다.



연관 표제어


문법화(грамматикализация, grammaticalization)



참고자료


이성하.  『문법화의 이해』. 한국문화사. 1998.

Майсак Т. Типология грамматикализации конструкций с глаголами движения и глаголами позиции. М. 2005.

Heine B. On the role of Context in Grammaticalization. New Reflections on Grammaticalization. Amsterdam-Philadelphia. John Benjamins Publishing Company. 2002.